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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소식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소식

작성자 사진축구사랑나눔재단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이동국·감스트 등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초청 프로그램 진행


대한축구협회(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드림-런(Dream-Ru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림-런' 프로그램 개최 소식을 전했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감스트FC, 롯데웰푸드, 스피크재활의학과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일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과 KFA풋볼팬타지움에서 아동복지센터 5개 기관 약 15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인 2002한일월드컵 주역 김태영, 현영민 이사와 방송인 김승현 이사, K리그 레전드이자 전북현대 레전드인 이동국선수와 자녀들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은퇴한 남녀 선수 윤영글, 진교슬, 김예린, 선수현, 정다훤, 권순형, 이종호, 남준재, 이민혁, 감스트FC소속의 유투버 감스트, 제이풋볼, 마빡과 이주현 해설위원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선수들은 어린이들과 축구 클리닉, 미니게임,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KFA풋볼팬타지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사인회 및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한편, 기부 행사도 진행됐다.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은 상록보육원에 축구용품을 후원했고 이번 행사를 후원한 감스트FC는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호곤 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축구계에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인적, 물적 자원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꿈나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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